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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연예인 친구' 아닌 '제주도 친구'들과의 방송 케미스트리로도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이들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기분좋은 대화를 시작해 숙소에서 욕조에 같이 몸을 담구며 끊임없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또한 이효리를 '쌤'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제주에서의 이효리의 모습 역시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들의 재치있는 농담과 부모님, 인생 등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사이에 가능한 일상적인 대화는 공감과 힐링을 이끌어냈다. 새로운 힐링 조합의 탄생을 알린 이효리와 제주 친구들의 서울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요가 화보 촬영장에서도 친구들과의 케미스트리는 빛을 발했다. 따뜻한 햇빛 아래 서로를 끌어안고 애정을 뽐내는 한편, 이효리의 디렉팅이 더해지면서 화보 촬영은 수월하게 마무리됐다. 완성된 사진을 보던 사진 작가와 스태프들은 연신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울체크인' 6회 예고편 말미 이효리가 음악 작업을 위해 녹음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재능 있는 친구의 곡을 받아보면 좋겠다"는 이효리의 말은 그녀가 만난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가수 이효리'의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예고 영상 속 음악 작업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대치를 폭발시켰다.
이효리와 제주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부터 슈퍼스타 이효리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아티스트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할 소울-풀 서울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6회는 오는 1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6화로 PART1을 마무리하고, 6월 3일 7화부터 PART2 로 돌아올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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