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고(故) 강수연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곽신애 대표 역시 "고인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처음 영화 일을 시작햇을 때부터 강수연 선생님은 대스타였다. 영화를 해 온 우리 세대들은 영화를 하는 데 있어서 늘 어떤 영화인의 기세와 여러 면에서 마음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너무 감사했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빈소에 조문을 왔다"고 전했다.
황희 장관도 빈소를 찾았다. 황 장관은 "강수연이 차지한 존재감은 너무 크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크게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큰 역할을 할 분인데 너무 일찍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