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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강수연은 통증을 호소하며 강수연의 가족이 119에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즉시 옮겨졌지만 현재 응급실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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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연은 1971년 영화 '똘똘이의 모험'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인천하' 등 히트작에 출연했다.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7)로는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했고,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SF 영화 '정이'의 주인공으로도 촬영했다. 촬영은 일찌감치 마친 상태로 관계자들은 강수연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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