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쥬라기 월드3' 어린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 기획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5-04 17:3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3'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도심 곳곳에서 공룡이 출몰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대한민국 서울, MZ 세대의 성지인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도심 속 힐링공간 사운즈 포레스트에 '쥬라기 월드3'에 등장하는 대표 공룡 아이콘 블루, 베타와 함께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오는 15일까지 연장하여 진행된다. '쥬라기 월드3'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기념하여 더현대 서울과 콜라보레이션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행사는,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전 세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연장이 결정되었다.

이어 도심 곳곳에 공룡 렉시가 출현하는 '대한민국 렉시 등장!'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대한민국 렉시 등장!' 이벤트는 지난 4월 29일 시그니처 다이노 블루, 베타와 함께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AK몰 홍대점에도 출현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1일부터 시작한 '쥬라기 월드3'의 압도적 스케일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K-POP 스퀘어 3D 광고 현장에도 출현하여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 '렉시'를 본 사람들은 뜨거운 반응들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렉시 등장!' 이벤트는 5일 어린이날 윤중로 및 한강공원, 7일에는 CGV 연남에 출현을 예고하였으며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7일, 8일, 14일, 15일 총 4일 추가 출현을 예고하여 도심 곳곳에서 출몰한 공룡 렉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도 '쥬라기 월드3'의 시그니처 다이노 블루를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블루를 레고로 구현해 놓은 것. 블루의 섬뜩한 눈부터 날카로운 이빨, 발톱 등이 레고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서 다시 만날 블루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이후 4년이 지나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갱을 담당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하며 북미는 6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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