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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정화 PD가 "주연 배우 겹치기 출연 논란, 임수향 연기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여자가 뜻밖의 사고로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은희, 홍지윤, 김수로 등이 출연하고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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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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