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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아내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3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직접 하차 소식을 전해 많은 청취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지혜는 "방송인이지만 두 아이 엄마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쉽지 않았지만 이기적인 엄마, 이기적인 방송인이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결정했다"면서 방송을 더 오래 하기 위해 힘들게 결정했음을 밝혔다.
또한 최근 완치가 힘든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그동안 힘들었다. 지금은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중간에 숨차고 힘든 과정들이 있었지만 티내지 않으려 했다"고 털어놨다.
오는 15일 DJ자리에서 하차하는 이지혜는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지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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