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의 선택 이유가 공개됐다.
최성은은 "웹툰을 먼저 봤었는데, 이야기 자체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아름다우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마음에 들었다. 그림체가 예쁘잖나.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될지 궁금했다. 감독님과 미팅했을 때 감독님과 하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의 솔직함, 이 감독님과 작업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같이 작업하며 즐겁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과 얘기를 나누는 게 즐거웠다"고 말했다.
황인엽은 "저도 웹툰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와 닿았다. 감독님이랑 두 시간 정도 미팅을 했었다. 보통은 나일등과 얼마나 싱크로율이 가까운지를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황인엽이란 사람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를 많이 물어봐주셔서 감동했다. 김성윤 감독님과 함께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는 5월 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