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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재영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진재영은 "급성심근경색이 가장 무서운건 그전까지 아무런증상이없다는거예요. 말그대로 하루 아침에 갑작스런 이별이라 그저 믿을 수 없는 허무와 후회와 인간이 견딜 수 없는 슬픔과 짐작으로는 절대 공감 할 수 없는 고통. 오롯이 남은 사람들이 감당 해내야하는 몫이었어요"라며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며 건강을 지키지못하면. 우리가 오늘 지금 하고있는 고민도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도 현재 바라는 모든것도 모든것이 한순간 연기처럼 사라지겠죠. 이 글은, 모두가 어수선한 2년이란 시간속에 변한 내 몸과 지친마음. 챙기지 못했던 건강을 꼭 지나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 이야기를 써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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