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子육아 쉽지 않아 '입 벌린 채 기절'...팀♥ 안쓰러워하겠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02 17:18 | 최종수정 2022-05-02 17: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초보엄마의 주말은 쉽지 않았다.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이 이렇게 흘러갔다. 오로지 너에게 집중하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보라의 주말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의 주말은 오로지 아들과 함께였다. "분유가 쉽다는 걸 알고있는 찬용이와 모유수유 합을 맞추는 요즘. (거기에 배앓이까지..ㅠㅠ)"라며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지만, 너가 힘든걸 보는 게 더 힘든 나"라면서 아들을 꼭 안고 있는 김보라. 표정에서 피곤이 느껴졌다. 결국 아들을 안은 채 그대로 잠든 김보라. 쉽지 않은 육아 초보엄마였다.

김보라는 "임신 기간도 출산도 너무 힘들었던 케이스였지만 만약 내가 그거 한번 더 해서 네가 힘들 지 않을 수 있다면 무조건 다시 하겠다고 생각하며 엄마라는 책임감과 황홀함을 느끼는 중이다"고 적었다. 이어 "찬용아 네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지만 이 세상 꽃길만 있지않으니 이런 길, 저런 길 걸어갈 때 늘 응원하며 수월하게 함께 걸을 수 있는 엄마가 될게"라며 "그러려면 엄마랑 아빠는 늘 그 분께 붙어있어야지!"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에 2021년 2월 결혼했으며, 지난 3월 29일 아들을 출산 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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