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子, 벌써 듬직한 어깨도 아빠를 닮았나…동생 살뜰히 챙기는 형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효진이 아들 수인 군의 모습에 감동했다.

김효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가서 놀게 동생 준비 시켜달라고 했더니 티셔츠도 입혀주고 업어주고 안아주고, 사람 많은 데서 동생 어디 갈까 봐 계속 봐주고~ 많이 컸다 첫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아들과 함께 공원 산책 중인 김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수인, 루인 군은 함께 손잡고 뛰어다니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 특히 형 수인 군은 동생 루인 군을 꼭 안고 업어주며 살뜰히 챙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듬직한 첫째의 모습에 감동 받은 엄마 김효진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배우 김효진과 유지태는 2011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효진은 현재 JTBC 드라마 '모범형사2'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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