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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기중 50%가 조폭 연기, 잘 해내기 위해 노력"
배우 허성태가 2일 온라인 중계한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는 조금 도전이었다. '과연 악역만 많이 해온 배우가 어떻게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 같다. 그동안 해온 역할의 50%가 조폭이었는데 개인적인 바람은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충족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일 첫 방송하는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돼야 하는 유정(강한나),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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