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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의 신혼일기 선물에 감동했다.
김준희는 "우리 좋았던 날은 물론이고 싸웠던 날, 서운했던 날까지도 모든 그 사람의 순간이 기록되어있다. 10장밖에 못 올리는 게 안타까워"라며 "이 결혼기념일 선물을 받자마자 눈물이 터졌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또 주책맞게 울컥하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보답해야 이 큰 사랑을 갚을 수 있을지 몇 번을 다시 생각해도 답은 하나다. 온 마음 다 바쳐 사랑하기. 나를 사랑해준 이 사람에게 꼭 그 이상의 마음으로 보답하기. 매일 아침마다 자기 전에 매 순간 느끼는 거지만 나 참 결혼 잘했다. 이 남자가 내꺼여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이 행복 절대 놓치지 않을 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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