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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7080 디스코 여왕 이은하의 관절 통증 잡는 비법과 그림 같은 집이 공개된다.
'쿠싱증후군'은 근육, 뼈, 내분비계 등에 이상을 불러오는 질환으로, 관절 통증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과다 복용하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이 질환으로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관절 연골은 재생 능력이 거의 없어 회복이 불가능하고 심할 경우 인공 관절 수술이 불가피하게 때문에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은하 역시 쿠싱증후군 투병으로 6개월 동안 체중 35kg이 증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급격한 체중 부하로 무릎이 약해지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져 인공 관절 수술까지 받았다"는 이은하는 "건강에 큰 위기를 겪고 관절 통증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바꾼 결과 현재는 몸무게를 20kg 감량했고 무릎 통증까지 많이 사라졌다"고 덧붙여 안도감을 자아낸다.
TV CHOSUN '건강한 집'은 2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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