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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역대 최고난도 섬을 만난다.
토니안은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팔뚝만 한 해삼을 목격해 충격에 휩싸인다. 그는 "이런 데는 듣도 보도 못했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제작진에게 "무서워서 못 만지겠더라"라고 슬쩍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멤버들 또한 '레전드 아이돌 조상'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게 뭐야? 해삼 맞아?"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여 폭소케 한다.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은 '내손내잡' 내내 "여기 미쳤다"라며 환호성을 내지른다. 이를 본 '납도 이장' 안정환은 "저기 어디야?"라고 물을 정도로 눈독 들이고, 본 적 없는 사이즈의 해산물들이 잇따라 등장하자 "지금까지 나온 섬 중 먹거리 톱3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역대 고난도 섬을 만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는 2일 오후 9시 MBC '안다행'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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