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날아온 선물” 심태윤, 구준엽♥서희원 마음에 감동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5-01 17:03 | 최종수정 2022-05-01 17:0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심태윤이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화환 선물에 감동했다.

심태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에서 날아온 선물. 식당의 공동창업자 준엽형과 희원 형수님이 보내준 사랑의 화환이 도착했어요.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뭉클하네요. 늘 형이랑 함께 했는데... 가수로 데뷔할 때 뮤직비디오 세트 배경 다 그려주고, 첫 식당 오픈할 때인테리어로 벽에 그라피티 밤새 그려주고, 식당 만들고 밤새 같이 고기 손질하고 꼬치 끼우로, 형이 디제이쿠로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했던 추억들이 스쳐가네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준엽형과 희원형수님 가족의 새로운 출발과 저의 새출발을 서로 응원하며 준엽희원패밀리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빨리 보고파요^^"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애틋함이 가득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구준엽♥서희원이 보내준 화환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심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은 지난 3월 8일 결혼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대만에 거주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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