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김영희, 첫 태동에 감격한 40살 예비맘 "말로 설명 안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01 16:14 | 최종수정 2022-05-01 16: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이 첫 태동에 감동했다.

김영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태동이 있었던 오늘"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음식점을 찾은 김영희의 주말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음식을 기다리듯 테이블에 앉아 창 밖을 응시 중인 김영희.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김영희는 "첫 태동이 있었던 오늘"이라며 미소의 이유를 전했다.

김영희는 "힙합을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는 요즘 기리보이 로꼬 이센스 다듀 음악으로 태교를 하는데 공연장 오는 차 안에서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는 노래에 격하게 움직여 주심"이라면서 "너무나 신기하고 묘하고 말로 설명이 안되는 느낌"이라면서 첫 태동에 감동했다.

이어 김영희는 "그나저나 머리끝이 아주 오래 쓴 붓 같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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