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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과 최영준, 그리고 배현성과 노윤서의 상처는 어떻게 봉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치장에서 두 사람은 과거 그 일을 꺼내며, 처음으로 속 이야기를 한다. 방호식이 왜 갑자기 돌아섰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정인권도, 절친한 형에게 상처를 받고 말하지 못한 방호식도, 풀지 못한 앙금이 쌓인 상태다. 둘만 남게 된 공간에서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눌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금쪽같은 자식들' 정현, 방영주 앞 무너지는 아버지들 정인권, 방호식의 모습은 눈물을 쏙 뺄 이야기를 예고한다. 정현과 방영주는 갈등 끝에 집을 나가고,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는 말을 하는 아버지들과 자식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진다. 정인권과 방호식이 왜 이렇게 자식들을 힘겹게 키웠는지, 정현, 방영주는 미처 가늠할 수 없는 아버지들의 사랑이 '인권과 호식' 에피소드를 뭉클하게 장식할 예정.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8회 '인권과 호식' 에피소드 마지막은 5월 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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