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판박이 子안리환 폭풍성장에 흐뭇..훈남 얼굴에 훤칠 키 '예비★' 예약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5-01 11:4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 전 축구선수의 외모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들의 폭풍 성장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혜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말 아침부터 아들 축구 보러 간다. 전 축구선수와 딸도 축구 캡틴. 그러나 못 오게 하는 딸. 엄마 손엔 늘 약통. 스프레이 파스. 너네가 좋다면야 아침잠 반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아들의 축구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한 노란빛의 트레이닝복을 커플로 맞춰 입고 아들의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의 아들 안리환 군의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 15살인 안리환 군은 아빠 안정환의 외모를 닮은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데뷔해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이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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