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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폭발적인 데뷔 앨범 선주문 성적을 보이며 '클래스가 다른 팀'의 탄생을 알렸다.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5곡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 놓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데뷔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시켰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FEARLESS'는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이 가사에 녹아들어 있다.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3번 트랙 'Blue Flame'은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테마곡으로,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를 따라 마법의 황야인 '언노운'(UNKNOWN)으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매하는 르세라핌은 5월 1일 타이틀곡 'FEARLESS'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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