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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아이브(IVE)가 완성형 걸그룹을 증명하며 음악 방송 6관왕에 올랐다.
'뮤직뱅크' MC 장원영은 멤버들을 대표해 트로피를 받으며 "너무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다이브(팬클럽명)에게도 감사하다. 'LOVE DIVE' 활동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지만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내가 할 말이 있는데, 사실 내가 'LOVE DIVE '한 사람이 있어. 나야! 장난이고, 난 항상 DIVE 뿐이야. 1위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적은 스케치북 세리머니로 6관왕을 축하했다.
아이브는 'LOVE DIVE'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라인뮤직, QQ뮤직 등 해외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나아가 활동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ck Tok)에서도 'LOVE DIVE' 챌린지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LOVEDIVE' 해시태그가 포함된 영상 조회수는 일주일 만에 2억 뷰를 훌쩍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음악 방송 6관왕을 질주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아이브는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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