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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트로트퀸' 송가인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가인은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였다"라며 뮤지컬 넘버에 도전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메인 넘버인 '지금 이 순간'으로, 고음은 물론 완벽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짧은 뮤지컬을 보는 듯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이어 '엘리자벳'의 메인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을 마지막 무대로 선곡했다. 송가인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이에 팬들은 송가인을 곧 뮤지컬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로 서로 다른 감성이 한 앨범에 담겼다.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담은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사랑을 담은 '기억 저편에'로 송가인은 리스너들에게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 네이버 NOW.에서 '오월의 연가'라는 테마로 팬들을 향해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전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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