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매운맛 첫 만남을 언급했다.
연예인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을 한 정시아는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싶어 그만 둬야 하나 싶었다. 무명시절이 꽤 길었다. 약 6~7년 무명으로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의 만남에 대해 "남편이 상대 배우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다. 근데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
이후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을 언급했다. 정시아는 "시아버지가 아들 응원차 쫑파티에 오셨다. 처음 뵀으니까 기분도 좋고, 영화도 잘 마무리되어 행복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가 필름 끊겼다.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와주셔 감사하다'며 시아버지를 안기도 하고, '너무 영광'이라며 펑펑 울기도 했다더라"라며 "그땐 진짜 시아버님이 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