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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옥', '괴이', 그리고 '방법' 등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이 문화계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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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신현빈,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괴이'는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쓴 작품. 저주받는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 속의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들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과 '지옥'의 제작을 함께했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티빙 최초로 전편을 하루에 공개하는 방식을 택한다. '괴이'는 특히 영화 '부산행'부터 꾸준히 등장했던 '진양'이라는 가상 도시를 활용하고, '귀불'이라는 구조를 통해 연상호 유니버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 '방법'에서부터 등장했던 귀불의 존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그 연관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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