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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해피니스'가 글로벌 순위 급상승을 이루며 K-드라마의 전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 영화와 드라마의 리뷰를 볼 수 있는 IMDB사이트에서도 해피니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좀비물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좀비가 아닌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리즈", "모든 캐릭터에서 분노, 따뜻함, 사랑, 우정,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시청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걸작이다", "만약 당신이 고어 좀비물을 찾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모든 요소들이 균형있게 섞인 시리즈", "지금 같은 펜데믹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시리즈" 등의 평가도 이어졌다.
해피니스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조문주 CP는 "광인병이라는 비현실적 소재를 사용했지만, 이것이 인간들을 잠식해가는 과정은 그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그려졌다"고 이야기하며 "이 시리즈는 전세계 시청자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을 만큼 쉽게 공감될 것이며, 결말까지도 그러할 것이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이 이야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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