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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유포했던 네티즌 A씨에 대한 "선처 없음" 입장을 밝혔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기사 형식의 글이 배포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은 실제 한 언론 매체의 이름과 가상의 기자 이름까지 명시되어 있어 이를 접한 수많은 네티즌은 물론 연예계가 큰 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대중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배우 본인의 참담한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무분별한 가짜 뉴스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지난 9월 마포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를 훼손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들에 대해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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