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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태권도 선수 출신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어린 시절을 이야기를 공개하며 안타까운 속내를 고백한다.
한편, 나태주는 지방 공연을 가면 여섯 분의 고모들을 위한 지역 특산품을 꼭 사서 보낸다며 별난 고모 사랑을 드러냈다. 여섯 고모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말하던 그는 미래의 아내에게 시집살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내가 중간에서 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이에 이승기는 "결혼하면 시어머니만 6명인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17년 차 며느리 한가인 역시 "상상만 해도 손에서 땀이 난다"며 예비 며느리의 입장을 십분 공감했다고.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 탈인 나태주 부자와 여섯 고모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써클 하우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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