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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구필수는 없다'의 배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이 예능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한 가족으로 만난 곽도원과 정동원은 부자(父子)의 오붓한 골프를 즐기기 위해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에 출격한다. '불꽃남자'의 승부사를 보여주는 곽도원과 골프 천재 정동원의 남다른 골프 실력이 MC들의 찬양까지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두 배우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재미를 더한다. 정동원의 성공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칭찬을 퍼붓는가 하면 곽도원을 향해 귀여운 장난을 던지는 정동원의 모습이 극 중 구필수(곽도원 분) 부자의 단란한 한때를 엿보는 듯하다. 웃음꽃이 만발하는 곽도원과 정동원의 필드 나들이가 펼쳐질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그런가 하면 곽도원과 윤두준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해 최다 정답자만이 오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옥탑방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10문제를 풀어야만 하는 만큼 두 배우의 팀워크가 중요할 터. 이에 곽도원과 윤두준은 극 중 인생 반전을 목표로 의기투합한 구필수와 정석(윤두준 분)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퇴근을 향해 전력질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곽도원과 윤두준 두 배우의 폭풍 입담이 옥탑방을 폭소로 물들였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정답에 대한 열정 만큼이나 웃음에도 진심인 곽도원과 윤두준의 맹활약은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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