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정인아 미안해" 파동 일으킨 '그알', 휴스턴 페스티벌 금상X뉴욕 텔레비전 페스티벌 동상 수상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8 14:0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이는 왜 죽었나?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편이 2022년 제55회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금상을 2022 뉴욕 텔레비전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TV & Films)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에서는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가 사망하게 된 원인을 자세히 파헤쳤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사회 제도의 허점을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였기에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탐사 저널리즘 금상을, 뉴욕 텔레비전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TV & Films)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휴스턴 페스티벌은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은 195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50여 나라가 참여해 수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이 시상식은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창설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외에 SBS 드라마 '홍천기'가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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