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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입양 딸' 향한 무례한 질문에 '불쾌'…"자랑스러운 딸, 어디 버리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4-27 15:30 | 최종수정 2022-04-27 1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입양 딸을 향한 무례한 질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27일 진태현은 SNS에 팬들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팬은 "대학생 딸도 계속 식구인가요"라며 입양 딸에 대한 다소 무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진태현은 "제 자랑스런 딸을 어디 버립니까? 질문이 좀"이라며 대답했다.

또한 진태현은 "요즘 큰딸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학교 과제, 시험 공부, 알바, 동아리 공부, 토르랑 놀기"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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