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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셋째 계획을 밝힌다.
이날 MC 김용만이 두 아이의 엄마 김미려에게 셋째 계획은 없는지 묻는다. 이에 김미려는 "셋째 계획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김미려는 "남편이 육아를 하다 보니까 조금만 이따 하자고 요즘 많이 피한다. 그래서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부부의 근황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들은 임미숙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부부가 각방 쓰는 게 당연하다. 나는 각방 쓴 지 10년 됐다. 남편이 최양락 씨인지 이봉원 씨인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모님 김미려의 퀴즈 도전기는 4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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