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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현숙이 어머니의 사랑에 다시금 감동 받았다.
김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밀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 국수 또 그립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밀양에 살고 있는 김현숙의 친정 어머니가 딸을 위해 직접 만들어주신 국수가 담겼다.
김현숙은 촬영으로 매일 바쁜 나날 중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국수로 소박한 힐링을 했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여의주 부장 역으로 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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