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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슈가 도박 논란 후 4년 만에 인터넷 방송 BJ로 복귀했다. 슈의 새로운 도전을 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어땠을까.
슈는 "제가 너무 경솔하고 무지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며 "이 용기를 허락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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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공중파는 언제 나오냐"고 물었고 슈는 "인터넷 방송에서 더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한 달 정도 다큐를 찍었는데 진짜냐 아니냐는 글도 있더라. 제가 말을 잘 못하고 잔머리를 잘 못 써서 오히려 편집을 당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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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슈는 지난 10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며 약 4년 만에 복귀,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과거를 털어내고 친언니의 학원, 지인의 옷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리는 근황을 보여줬다. 바다와 유진도 이 방송에 함께 출연해 슈를 응원했다. 4년 간의 칩거 생활을 끝내고 인터넷 방송으로 복귀한 슈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이목이 집중 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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