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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괴이' 곽동연과 남다름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곽용주, 한도경의 과거와 현재가 담겼다. 먼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제아 곽용주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인 고등학생 한도경, 바람을 즐기듯 도로를 질주하는 두 사람의 얼굴엔 미소가 서려있다. 성격은 극과 극이지만 자유를 향한 마음만은 통하던 이들이 틀어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진 사진 속 날 선 분위기가 호기심을 더한다. 한도경을 소환한 곽용주의 눈빛엔 깊은 감정의 골이 느껴지고, 한도경은 반항심을 표출한다.
숨겨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기이한 재앙 속 이들의 갈등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지옥', 'D.P' 등을 성공리에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4월 29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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