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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기 소설가 이외수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이외수의 큰 아들이자 영화감독인 이한얼은 3월 "아버지께서 사흘째 응급실에서 사투 중이다. 폐렴이 왔다. 코로나19로 면회가 안돼 곁에 있어 드리지 못하니 너무 애가 탄다"고 밝히기도 했다.
1946년 9월 10일 생인 이외수는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사랑외전' '절대강자' '청춘불패' '들개' 등의 시집 에세이 소설을 발표한 인기 작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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