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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 용기를 허락해주셨으면 한다"
슈는 "제가 너무 경솔하고 무지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며 "이 용기를 허락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4년간 쉬면서 많이 치유가 됐다는 슈는 "여러분들이 오늘 방송 이후로 저를 응원해주신다면 계속 해보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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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2018년 도박 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해왔던 것이 알려졌고, 재판부는 이듬해 슈에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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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슈는 도박문제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코칭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등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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