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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하얀이 두 아들의 돌발행동에 눈물을 쏟는다.
이후 두 아들과 만난 이들은 아이들의 향상된 골프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연예계 골프왕' 임창정은 두 아들에게 소원 내기 골프 대결을 제안했다. 잠시 고민하던 아이들은 "엄마 갖고 싶은 거 없어요?"라며 서하얀의 소원을 물었다고. 두 아들의 예상 밖 소원에 임창정은 사색이 된 반면 서하얀은 쾌재를 불렀다고 전해진다. 임창정을 멘붕에 빠트린 소원의 정체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임창정의 남다른 교육관도 재조명돼 눈길을 끈다. 앞서 임창정은 "훈육을 위해 아들의 친구에게 무릎까지 꿇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데 이날 당사자인 두 아들은 "솔직히 억울했다"며 당시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았고, 6년 만에 모든 내막을 알게 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이어진 아이들의 돌발 행동에 서하얀은 오열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 임창정까지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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