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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세상에, 가슴 간신히 가린 이 천조각으로 제니가 세번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최근 오렌지톤으로 염색까지 하면서, 더할나위없이 힙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노출 수위도 그렇지만, 가격에 또 놀란다. 유명 편집샵 기준, 이 제품은 53만원에 달한다. 한국에 수입될 경우는 60만원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 브랜드의 업사이클링 천으로 만들어져, 환경보호의 의미까지 더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참여했으며, 이날 사진도 축제 중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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