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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효리가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부터 재회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댄스가수 유랑단까지 세 번째 서울 스토리를 알차게 채웠다. 특히 시청 UV, 유료가입기여자수도 첫 공개 후 17일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어 20년만에 찾은 스키장 곳곳을 누비며 겨울을 만끽하는 이효리와 친구들의 모습은 시원한 대리만족까지 느끼게 했다.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과 헤어진 이효리는 제주도로 돌아가기 직전, 바닷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웠던 1박 2일을 마무리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또 한 번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촬영을 마치자마자 댄스가수 유랑단의 막내라인 보아와 화사가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향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에 텐션이 한껏 고조됐고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근황 파악에 나섰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은 각자의 특색이 그대로 녹아든 선물을 양 손에 든 채 김완선의 집에 체크인 했다.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던 댄스가수 유랑단은 "시간 없으니까 빨리 시작하죠"라는 이효리의 말로 화려한 밤의 포문을 열었다. 과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조합으로 손꼽히는 댄스가수 유랑단이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를 어떻게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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