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미닛 출신 남지현 주연 '데드캠핑 더라이브', 4월 말→5월 12일 개봉 변경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5 11:0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의 액션 스릴러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김현우 감독, 그노스·파이브데이 꿀잼컴퍼니 제작)가 4월 말에서 내달 12일 개봉일을 변경했다.

오는 5월 12일 개봉을 변경, 확정한 '데드캠핑 더라이브'가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강렬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실제 캠핑을 하면 즐길 수 있는 모든 모습들이 담겨 있다. 수연(남지현)이 구독자들과 함께 즐기는 한적한 바닷가 풍경부터 눈 한가득 녹색 컬러로 채워진 숲, 그리고 숲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물가까지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하지만 실상 수연이 그곳에서 벌이는 행위는 한가로운 자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살벌하기 그지없다. 미끼를 문 그놈들의 인기척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사냥을 준비하는 인기 유튜버 수연. 청순한 모습은 온데 간 데 없고, 언제 그랬냐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과 비장한 표정, 절도 있는 동작들은 그가 얼마나 살벌한 사냥을 펼칠지 궁금증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남지현의 극과 극 반전 모습과 더불어, 독기 가득 품은 액션까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더하고 있다.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인기 캠핑 유튜버가 덫에 반드시 걸려들 그놈들을 사냥하기 위해 외딴 산속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지현, 김류안, 이푸름 등이 출연했고 '메모리: 조작살인' '매직배딩'의 김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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