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경구→천우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개봉 이틀 전 韓영화 예매율 1위 등극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5 08:3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휴먼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코리아 제작)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는 물론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매체들의 만장일치 극찬세례를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및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언론과 평단 뿐만 아니라, 시사를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 또한 공분과 공감을 담은 열렬한 호평을 전해오고 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명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과, 숨 막히는 긴장 속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우리 사회가 꼭 주목해야할 메시지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등장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오늘(25일)부터 극장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각 극장은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간식 이벤트와 신메뉴를 선보이며 극장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개봉하는 27일은 '무비 스페셜 데이'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이 제공하던 문화 혜택을 하루 종일 제공한다는 소식과 함께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끈다.

극장 나들이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올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2022년 극장에서 꼭 주목해야 할 영화로 손꼽히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오달수, 고창석, 김홍파 등이 출연했고 '싱크홀'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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