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김영희, D라인 시스루 원피스 도전?..점점 커지는 발에 '당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날씨다~시스루 원피스를 개시해야지~남사스러워서 포기. 일교차에 뒷통수 많이 맞기도 했고..늦은 저녁 귀가니까 행여나 살 하나 보일까 싶어..온 몸을 무채색으로 덮어 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네이비색 원피스를 입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룩 나온 D라인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김영희는 임신으로 인해 발이 부었다며 "아무생각 없이 발에 걸친 크록스. 나와서 사진 찍으면서 알았다. 그나저나 출산하면 발 사이즈 다시 복구 되나요? 발이 커져서 신발이 일체 안 맞아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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