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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와 지영산의 충격적인 스킨십이 안방을 놀라게 한다.
이런 가운데 박주미와 지영산의 '초밀착 소파 투샷'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극 중 사피영과 신유신이 몸을 포개 만든 상태로 소파에 나란히 누운 장면. 마치 이혼 사실 자체가 리셋된 듯 행복함을 뽐내는 두 사람은 쫀쫀한 고밀도 스킨십으로 후끈한 분위기를 유발한다. 특히 14회 예고편에 등장한 이 장면은 공개 직후 실시간 톡 방을 뜨겁게 달구며 핫이슈로 급부상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이 "충격과 공포 그 자체"라는 평을 폭발시키면서 이 장면의 실체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쏟아졌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쏟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피비의 작품 속에서 이 장면이 어떤 연결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렇게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 장면에서 신유신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다시 묻겠다"라며 묻고, 사피영은 러블리한 미소로 "나도 묻겠다"라고 받아쳐 의문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이 지아의 눈물을 본 이후 다시 완벽한 부부로 컴백한 것일지, 아니면 암시와 떡밥이 무궁무진한 '결사곡3'의 또 다른 대파란의 예고일지 궁금증이 폭주한다.
제작진 측은 "24일(오늘) 방송될 14회는 예측 불가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 회가 될 것"이라며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 파란과 파문의 서사를 몰아칠 예정이다. 꼭 본방사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사곡3' 14회는 2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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