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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체조선수 양학선가 미모의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하지만 그는 고된 훈련으로 아킬레스건 파열과 햄스트링 부상이 잇따르고 슬럼프에 빠져, 전성기 때의 기량을 펼치지 못해 부진한 성적으로 좌절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이제는 부상 트라우마 딛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양학선 선수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인 사랑스러운 아내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무용가인 아내는 도마 위 카리스마 넘치는 '올림픽 영웅'을 '애교쟁이'로 만드는 주인공이다. 아내는 20대 초반 연애 시절부터 순탄하지 않았던 그의 옆을 지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학선 선수의 다리 부상에 "제 다리를 떼어주고 싶었다"며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다고 말한다. 양학선 선수는 "'너무 과분한 여자가 내 옆에 있구나'"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같이 이겨낸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은퇴 전 금메달을 따서 아내에게 꼭 걸어주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꿈꾸는 양학선 선수의 이야기는 오늘(24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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