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점점 커지는 존재감!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독보적 음색 과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3 08:31 | 최종수정 2022-04-23 08:3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멜로망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13주년 특집을 맞아 '유스케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멜로망스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넬 원곡의 'Stay'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김민석이 부른 'Stay'는 지난 2019년 6월 '[Vol.20]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김민석'으로 발매된 바 있다.

유희열은 멜로망스에게 무대의 콘셉트에 대해 물었다. 김민석은 "양반집의 한량인데, 첫사랑의 이별을 심하게 겪은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멜로망스의 '취중고백'을 언급하며, "방송에서 라이브한 적이 아직 없는 곡"이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민석은 흔쾌히 자리에서 일어나 '취중고백'을 열창했다. 객석 앞까지 나선 김민석은 노래를 마치고 방청객들의 부채에 직접 싸인까지 남기며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멜로망스를 비롯해 화사, 잔나비 최정훈, 이무진, 다비치, 적재, 김필, 딘딘, 양희은까지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 출연했던 화려한 라인업의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최근 멜로망스는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22일에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멜로망스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초대'를 발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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