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윤진이, 내가 '고급 업소녀 출신'이라고?…황당 루머에 '발끈'(전문)[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17:55 | 최종수정 2022-04-22 17:5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윤진이가 고급 업소녀 출신 루머에 발끈했다.

22일 윤진이는 SNS에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 4분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진이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해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라.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다"라며 자신의 관한 소문에 황당해 했다.

특히 윤진이는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 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라며 업소녀 출신 소문을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지난 16일 '고급 알콜하우스에서 삥친 돈으로 매니저와 눈 맞아 동거까지한 여배우 Y양 정체, 근황'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때 이 유튜버는 Y 여배우의 얼굴이라며 윤진이의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음은 윤진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습니다.

저는 어릴 적 꿈이였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