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C사 나니까 특혜" 채정안, 프리패스 입장→"12개월 할부" 풀착장 쇼핑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채정안이 명품 쇼핑 플렉스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의 샤넬 쇼핑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이번에 12개월로 좀 샀다"면서 명품 쇼핑 언박싱을 진행했다. 그는 "이번에 정말 럭키하게도 친구가 명품 매장 가는데 '그 날 되냐'고 해서 촬영하다가 갔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줄을 안 서고 갔다. 매장에 사람이 없는데 예약한 사람만 들어가는 거다. 한 시간에 딱 1~2팀만 받는다. 명품관 1층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2층으로 와'라고 해서 갔다. 2층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2층 손님한테는 2층만 보고 끝낼 수 있는데 1층도 내려갈 수 있는 특혜를 줬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그게 특혜 맞냐"고 물었고, 채정안은 "뭔 소리냐. 특혜다. 그 친구도 갑자기 '1층도 봐도 된다'고 하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후 채정안은 해당 명품관에서 산 귀걸이 두 개와 벨트백, 신발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해당 명품사 책자를 공개하며 "이게 손님들 다 주는 게 아니다. 나니까 준 거다"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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