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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여배우인데...티셔츠를 '훌러덩' 대놓고 뱃살 공개 "나 진짜 빼야돼" ('빼고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10:37 | 최종수정 2022-04-22 10:3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빼고파' 고은아가 과감하게 뱃살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빼고파'에서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체중 38kg 감량 후 13년째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김신영이 '빼고파' 메인MC로 나선 가운데 배우 하재숙, 안무가 배윤정, 배우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유튜버 김주연(일주어터),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빼고파'를 통해 체중 관리에 도전한다.

최근 공개된 '빼고파' 티저는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금쪽 같은 다이어트 상담소'로 시작된다. 가발, 의상, 표정까지 완벽하게 오은영 박사를 모사한 김신영은 "저는 여러분의 다이어트 방법을 보고 웃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한다. 화면에는 13년째 유지어터 오신영 박사(오은영 아님 주의)'라는 자막이 삽입돼 더 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김신영이 놀랄 수밖에 없었던 '빼고파' 멤버들의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된다. 입으로만 덜어내는 치즈가루, 입으로만 낮춰보는 칼로리, 입으로만 하는 다이어트 등 "나 진짜 빼야돼"라고 외치면서도 좀처럼 뺄 수 없는 언니들에게 김신영이 자신만의 건강한 체중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신영과 함께 맘껏 먹고 맘껏 자신을 사랑하며 다이어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빼고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빼고파'는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혹독하게 출연진들을 몰아치는 극단적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삶의 행복을 선사하는 다이어트를 알려준다. 진심으로 빼고픈 언니들의 유쾌한 감량 일기 KBS 2TV '빼고파'는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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