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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10년 쌀 한 톨 안 먹고 25kg 감량...♥결혼 후 고삐 풀렸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08:28 | 최종수정 2022-04-22 08: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였다.

개그우먼 미자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하고 처음 엄마 집 방문. 사위 사랑은 장모♥"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자와 김태현 부부는 지난 13일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을 방문했다. 이에 미자의 어머니는 사위를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테이블을 가득 채운 음식들. 사위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또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요리들에서 미자 어머니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때 미자는 "39년만에 처음 보는 요리. 아빠도 처음 봤다 함"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장광 딸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미자는 지난 20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 출연해 "지금 키가 170cm에 몸무게는 46kg이다. 고등학교 때는 지금보다 25kg 이상 더 나갔다"면서 "20대 인생은 다이어트 밖에 없었다. 무조건 굶거나 한약을 오래 먹었고, 토마토만 먹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 밥은 10년 동안 한 톨도 안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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