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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X유리, 4년만 美서 재회→폭풍 오열 "이산가족 아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00:42 | 최종수정 2022-04-22 05:3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4년 만에 쿨 유리를 만나 오열했다.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서는 21일 '백지영의 폭풍눈물…내가 찍고 니가 편집한 미국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달 백지영은 페창가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 공연을 앞두고 백지영은 프로페셔널하게 리허설을 하며 음향을 체크했다. 목 상태가 안 좋다며 걱정했지만 백지영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공연 후 백지영을 찾아온 손님이 있었다. 백지영의 절친 쿨 유리.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유리의 결혼, 이민으로 4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폭풍 오열하며 서로를 껴안았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에 제작진들은 "이산가족 아냐?"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누구랑 왔냐"고 물었고 유리는 "내가 누구랑 오냐"며 남편 사재석과 함께 왔음을 암시했다. 유리는 절친한 댄서와도 포옹하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멈춘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이날을 기념했다.

백지영은 "관객들 함성 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난다. 잘 마무리하고 이제 숙소에 올라가려고 한다. 목이 약간 상태가 안 좋아서 길게 인사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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