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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의 결혼식부터 이후 신혼여행까지 과정에 대해 여전히 수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하루 대관비는 4000만 원이다. 이밖에 꽃 장식은 약 2500만 원,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에 따라 변동되나, 평균적으로 1인당 28만 원 정도가 든다.
손예진·현빈 부부는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 원 등을 포함, 약 1억3000만 원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신혼여행도 SNS상에서 화제였다. 신혼 여행을 떠나기로 한 현빈과 손예진, 공항에서 발견된 두 사람은 각자 나타나 출국장에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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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의 방문에 수많은 해외 팬들이 환대를 해줬지만 팬들은 순식간에 현빈, 손예진 부부를 에워 감싸며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안기고 사인을 부탁했다. 이에 이들 부부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거나 사인을 해주면서 흡사 팬미팅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손예진이 불안해하자 현빈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점점 다가오는 팬들에게 손을 내저으며 조금 떨어져줄 벗을 당부하는 매너로 화제가 됐다.
전세계 팬들의 환호와 함께 좋아요 수가 무려 100만 개 이상이었다는 결혼식 사진, 동료 연예인의 결혼식 인증 사진도 쏟아졌다.
300만 팔로워의 깜짝 손님도 있었다. 명품 브랜드 V사의 공식 SNS였다. 평균 1천만 원대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손예진에 V사 디자이너도 "재능있는 젊은 부부의 결혼을 축하한다. 새로운 삶에 행복이 함께하길"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현빈과 결혼식을 올린 손예진의 첫 SNS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송윤아가 올린 사진에 팬들은 100개가 넘는 대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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